건강

Health

좁쌀·화농성 등 '재발성 여드름' … 효과적으로 치료하려면?

입력 2019-03-22 20:30:00 수정 2019-03-22 20:30:00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여드름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에게서도 나타난다.

이 중 좁쌀, 화농성 여드름 등 재발성여드름은 단순히 약으로나 스케일링만으로는 큰 효과를 얻기 어렵다. 그렇다고 손을 사용해 직접 짜면 세균 감염으로 인해 회색이나 검은색으로 여드름 색소침착이나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에 재발성 여드름의 치료법으로 아그네스 레이저 시술이 주목받고 있다. 여드름의 발생 원인인 과도하게 확장된 피지선을 줄이거나 제거하는 방식이다. 아그네스는 특수 코팅된 절연마이크로 니들을 삽입해 열에너지를 이용, 과도하게 분비되는 피지선만 선택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표피나 다른 피부 조직 손상이 거의 없고 재발 확률을 낮추기 때문에 3회 이상 시술 시 만족도가 높다. 하지만 아그네스 레이저도 염증이나 통증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은 통해 자신에게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여드름은 치료와 더불어 관리 역시 중요하다. 여드름이 사라지고 난 후 피부에 붉은 자국이 남기도 한다. 보통 자국들은 피부재생으로 인해 사라지지만 그렇다고 방치할 경우 여드름색소침착이나 여드름흉터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

여드름 자국을 없애는 방법으로 시너지 레이저 등 여드름자국레이저를 이용한 시너지 포커스 테라피와 같은 치료가 이뤄지는 것이 좋다. 시너지레이저의 585nm PDL과 1064mm Nd:YAG로 여드름자국 및 흉터가 개선됐다는 논문이 있을 정도로 여드름자국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법이다.

아그네스레이저와 시너지레이저를 결합한 더블 아그네스 테라피는 먼저 피지선을 파괴하여 여드름발생을 억제한 후 시너지레이저로 여드름자국을 개선해 여드름과 여드름자국을 동시에 치료한다.

특히 개인마다 피부상태가 달라 아그네스 시술 시 니들 삽입 깊이와 레이저의 강도가 다르므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피부과 의료진에게 상담을 받아야 높은 시술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도움말: 김진혁 압구정 리연케이 피부과 원장>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3-22 20:30:00 수정 2019-03-22 20:30:00

#헬스 , #김진혁 , #압구정 리연케이 피부과 , #피부과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