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오는 4월 27일(토)부터 28(일)까지 ‘봄이 오나 봄, 태권도원 가족캠프‘(이하 캠프)를 개최한다.
재단은 이번 캠프에 4인(3∼5인 포함) 기준 25가족(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4월 16일까지 태권도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입소와 함께 태권도복을 입고 진행하는 이번 캠프에서는 가족 모두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태권도 기본자세와 발차기를 배우고 송판을 격파해보는 ‘너를 보여줘’,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태권도원의 숨은 보물을 찾아가는 ‘태권도원 보물찾기 대회’ 등 가족애를 더욱 키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태권도원 상설공연과 국립 태권도 박물관 관람, 캠프를 마친 후 가족 단위로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를 올라가는 등 태권도원을 보고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태권도진흥재단 유지나 주임은 “태권도원의 청정자연에서 진행되는 캠프에 많은 참가를 바라며 태권도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환영한다”라며 “가족 간의 사랑을 더욱 키워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캠프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태권도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063-320-0563)로 확인할 수 있다.
유인춘 키즈맘 기자 you@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