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업체 듀오는 오는 4월1일부터 ‘제8회 가족사랑 명예의 전당’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가족사랑 명예의 전당’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부애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3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족 행복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본인의 사연 혹은 주변 다자녀 가족 추천으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가족애가 담긴 사연과 함께 화목한 가족 사진을 보내면 된다. 공모 접수는 4월 28일까지 결혼정보회사 듀오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따뜻하고 감동적인 사연으로 채택된 부부 3쌍은 총 300만원의 가족사랑 지원금을 받는다. 또 가족사랑 실천의 모범으로 인정 받아 듀오 ‘가족사랑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된다.
듀오는 부부의 날인 5월 21일 시상식을 열어 이들에게 ‘참사랑 실천 가족’ 인증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응모자를 대상으로 한 풍성한 혜택도 마련됐다. 부모님, 친구 등 주변 다자녀 가족을 추천한 이들 중 10명을 선정해 총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박수경 대표는 “가족사랑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행복한 가족 사례가 혼인 장려, 출산율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듀오는 결혼정보회사 로서 결혼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으로 결혼 장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