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가족개발원과 울산시여성인력개발센터, 울산시여성회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여성의 미디어 활동 등 전문성 실현, 양성평등 사회 구현 등을 위해 오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여성의 미디어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체험 지원 ▲여성의 사회·경제활동 참여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미디어 활동 지원 등에 나선다.
또한 미디어를 통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나눔 실천 등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을 위해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인균 시청자미디어센터 센터장은 "1인 미디어방송 급증과 미디어를 통한 사회참여 욕구 확산에 따라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미디어가 여성의 소통과 지식습득, 네트워킹 확대, 정보 공유의 매개가 되어 여성 역량이 강화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