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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대공원 야구장 여성·유소년 무료개방

입력 2019-04-03 09:22:17 수정 2019-04-03 09: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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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은 오는 6일부터 생활야구 테마공원인 ‘서울대공원 야구장’을 하반기 본격 운영 전까지 시민을 위해 무료로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대공원 야구장은 전문 야구인이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곳으로, 성인구장 1면과 리틀야구장 1면 총 2면이 우선 조성 완료됐다.

성인구장은 생활야구를 즐기는 여성 동호인과 리틀야구인을 위한 전용구장으로 활용되며, 리틀야구장은 연식구(티볼,연식경기)전용으로 운영된다. 순수야구를 즐기는 여성 동호회와 어린이 야구단이라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 야구장은(부지면적 2만4302㎡, 야구장2면, 관리실1동) 그라운드, 덕 아웃, 인조잔디, 흙 상태 등 전반적인 시설과 구장 크기가 적당해 가족단위, 동호회 단위 야구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무료 개방 기간동안 하루 2~3회(3시간 기준)에 걸쳐 운영되며 서울대공원 야구장 관리팀에 전화 문의를 통해 신청 예약을 할 수 있다. 대관시간은 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야구장 예약은 서울대공원 야구장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사진: 서울시 제공)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4-03 09:22:17 수정 2019-04-03 09:22:17

#서울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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