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는 육아맘을 위한 '아기띠 라인댄스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 센터는 3층 컨벤션홀에서 4월 1일부터 5월 13일 매주 월요일마다 6주간 동안 육아로 운동하기 어려운 엄마들에게 아기와 함께 쉽게 따라하기 좋은 라인댄스 교실을 제공하여 산후 우울증 극복 및 육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라인댄스를 이용한 전신 근력운동 △아기띠를 메고 아이와 함께 춤을 통한 산후건강관리 △리듬에 맞춰 춤을 추며, 육아스트레스 해소 및 아기와의 애착관계 형성 등이다.
문자 센터장은 "현실적으로 아기를 떼어놓고 운동하기 어려운데 아기띠 라인댄스는 함께 할 수 있어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