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카-콜라가 환경재단과 함께 습지 특별체험교육을 통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을 배우는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1차 과정'에 참가할 초등학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초등 4학년~6학년 학생 40명은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한 습지’라는 슬로건에 맞춰 전국의 다양한 습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연중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전체 참가자 중 현장 참여도를 바탕으로한 현장 평가, 각 차수별로 부여 받은 주제에 대한 영상 미션 수행 등을 심사해 총 8명을 우수 그린리더로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우수 그린리더 시상식에서 환경재단상 수상과 해외 환경연수 특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 코카-콜라 홍보부의 박형재 상무는 “미래의 주인공으로 환경을 이끌어나갈 어린이들이 이번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을 통해 전국 대표 습지를 탐사하며 습지의 소중함과 이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