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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과 축농증, 면역체계 불균형 자생력 떨어진 경우 더 위험해

입력 2019-04-08 14:05:00 수정 2019-04-08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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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콧물이나 코막힘 재채기가 나면 으레 감기를 생각하기 나름이다. 열도 나지 않고 감기인 것 같지만 감기가 아닐 때 생각해 볼수 있는 질병중 비염이 있다. 감기 증상과 비슷하여 이를 오인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이 지속되면서 환절기에 특히 심해지는 경우가 비염일수 있는데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알레르기비염과 축농증 등을 감기로 오인하여 가볍게 지나가면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만성질환 알레르기 비염은 전신적인 증상이 거의 없고 맑은 콧물과 재채기, 코막힘 등이 2주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이러한 비염을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면서 심화되면 축농증이 될 수 있다. 코 주위 부비동점막이 비염의 염증으로 부으면서 배출이 되지 않아 콧물, 후비루 등을 동반할 때 축농증 증상으로 볼 수 있다.

비염과 축농증은 면역체계의 불균형으로 면역력의 자생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면서 증상이 시작될 수 있기 때문에 장부의 불균형 회복과 자생력을 키워주며 8체질 중 자신의 체질을 검사하여 자신과 맞는 음식 또는 해로운 음식 등을 찾아 체내의 건강을 먼저 찾는 것이 중요하다.

위와 같은 증상들이 일어나는 원인을 알고 단기간에 증상을 호전시키려 하는 것 보다는 체질별로 접근을 달리하여 개인에 맞는 치료법으로 면역력을 높이면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한의원에서 보는 치료방법으로는 단순히 코만 치료하는 것이 아닌 몸 안의 상태를 먼저 정화하며 인체 오장육부의 문제를 개선하면서 식습관 변화와 함께 자연치유 능력을 높여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전체적인 체질을 고려해 각자의 맞는 체질을 알고 개인의 체질개선과 면역력이 증가한다면 비염과 축농증 뿐 만이 아니라 다른 질환으로도 방어 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도움말: 부산 자연안에 한의원 박철진 원장>


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입력 2019-04-08 14:05:00 수정 2019-04-08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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