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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위기의 부모를 구할 '서울베이비페어' 선착순 이벤트 공개

입력 2019-04-09 13:35:44 수정 2019-04-09 13: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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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맘이 제13회 서울베이비페어 전시 기간 중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베이비페어에 방문한 20~40대 여성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는 페어가 시작되는 5월 16일부터 폐막일인 19일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5시간 동안 진행된다.

키즈맘은 이벤트를 통해 매일 선착순 300명, 총 12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선물은 매일 먼저 따뜻한 세상의 어린이집 낮잠이불 세트(색상 랜덤) 200개를 우선 준비하며 소진 시 오타후쿠 고기용 소스 혹은 케찹소스 중 하나를 100명에게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입장할 때 경품 교환증을 선착순으로 수령한 뒤 낮12시부터 로비에 위치한 경품지급처에 교환증을 제시하고 선물을 수령하면 된다.

전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에는 서울베이비페어를 찾는 관람객이 많다. 이분들이 페어를 좀 더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 실생활에 필요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서울베이비페어의 슬로건인 '힘겨운 육아전쟁 속 위기의 엄마 아빠를 구할 히어로가 온다'는 취지에 맞게 매일의 육아전쟁 속에서도 사랑으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을 서울베이비페어가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2019년 서울베이비페어 상반기 전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4-09 13:35:44 수정 2019-04-09 13: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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