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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66개 시군구 모두 ‘출산장려금제’ 도입

입력 2019-04-17 17:20:05 수정 2019-04-17 17: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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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를 마지막으로 서울과 인천,경기도 등 수도권 66개 시··구 모두 `출산장려금제도`를 도입한다.

서구는 21억 3천600만 원을 들여 첫째아 30만 원,둘째아 50만 원,셋째아 100만 원,넷째아 이상 150만 원의 출산과 입양 축하금을 주는 내용을 담은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 출산장려금과 축하금 규모가 가장 큰 기초자치단체는 인천시 강화군으로 첫째아 출산 시 200만 원, 둘째아 500만 원, 셋째아 천만 원, 넷째아 이상 2천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여주시가 첫째아 100만 원, 둘째아 500만 원, 셋째아 이상 천만 원으로 가장 많은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에서 가장 많은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자치단체는 영등포구로, 첫째아 10만 원, 둘째아 50만 원, 셋째아 300만 원, 넷째아 이상 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4-17 17:20:05 수정 2019-04-17 17:20:05

#출산장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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