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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세빛섬 봄꽃축제' 내달 26일까지 개최

입력 2019-04-22 14:01:15 수정 2019-04-22 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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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축제 '세빛 스프링 블라썸'이 서울 서초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다음달 26일까지 열린다.

효성은 축제에 '매일 사랑이 꽃핀다'는 의미의 3650송이 LED 장미정원, 붉은 장미 터널, 메시지가 담긴 봄꽃 화분 등 다채로운 기획으로 관람객들을 이끈다는 포부다.

다음달 4∼6일 어린이날 연휴에는 키다리 삐에로 풍선 증정, 신기방기 매직쇼, 마임공연 등 행사를 진행하고 저녁이 되면 불꽃놀이가 열린다.

축제 기간의 매주 금·토·일요일에는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세빛플리마켓'이 열리고 주말 저녁에는 플리지, 파랑망또, 천석만 등 인디가수들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세빛섬 봄꽃축제는 지난해 첫 선을 보였다.

사진 : 효성 제공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4-22 14:01:15 수정 2019-04-22 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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