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센터 내 커뮤니티 공간에서 여성사 특강과 여성영화를 상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여성사 특강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역사속에 숨겨진 여성의 공간을 찾아가다’, ‘신사임당의 삶에 새롭게 접근하기’ 등을 내용으로 역사 속 유명 여성들의 의미 있는 발자취를 살펴본다.
여성영화는 8월부터 10월까지 존 매든 감독의 ‘미스 슬로운’, 사라 가브론 감독의 ‘서프러제트’ 등 총 5편의 영화를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활용해 상영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당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경기도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지사항에서 ‘여성사 특강 및 여성영화’를 검색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도 여성비전센터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여성사 특강 및 여성영화 상영’을 계속 진행, 경기도민의 올바른 성 의식 정립과 성 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