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구 여성 행복 일자리 박람회'가 24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1층 출입구에서 열린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강북희망협동조합 등 20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 등을 통해 사무원과 산후 도우미 등 140명을 채용한다.
이와는 별도로 80개의 구인 업체가 채용 공고 게시판을 통해 사무 회계 분야 등 130명을 뽑을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면접 이미지 컨설팅과 직업 교육 훈련 안내, 여성 친화 직종 창업 상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확충 등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 수가 2014년 11만3천명에서 지난해 9만명으로 줄었고 지난해 여성 취업자 수는 9천677명으로 전년도보다 14% 늘었다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