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차성수)가 5월 12일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스승의 날 기념 특별 공연 ‘하늘과 바람과 별과, 선생님’을 개최한다.
교직원공제회는 이번 공연에 회원 1100명(동반 포함 220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한가영, 뮤지컬 배우 최정원, 어린이합창단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15시와 18시에 총 2회 공연이 진행되며 교직원공제회 회원은 유료석과 무료석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 1인당 관람권 2매를 제공하며 유료석에 당첨된 회원의 참가비는 연말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관람권 응모는 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8일(일)까지 가능하다.
교직원공제회는 이번 공연 외에 스승의 날 기념 두 가지 이벤트도 준비했다.
국내 최고의 공연장 중 하나인 롯데콘서트홀에서 ‘스승의 은혜’ 노래를 공연 출연진과 함께 부르고 싶은 학생 합창단을 모집 중이다. 공연을 원하는 합창단은 이메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더불어 이번 공연을 여러 명의 제자들과 함께 즐기고 싶은 선생님은 참석 희망인원과 응모 사연 등을 적어 이메일로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인원수에 맞게 공연 관람권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 ‘The-K행복서비스’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공제회의 회원 생활문화복지 서비스인 ‘The-K행복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교직원공제회는 매년 스승의 날을 기념해 그랜드 오페라 갈라 공연, 프로야구 관람,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교직원공제회 차성수 이사장은 “교육가족에게 일 년 중 가장 특별한 날인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선생님의 노고와 은혜에 감사하는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학생 합창단의 공연 및 선생님과 제자가 함께하는 공연 관람 이벤트 등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유인춘 키즈맘 기자 you@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