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광고 영상 이미지 캡처
제13회 서울베이비페어가 내달 개막을 앞두고 TV광고를 공개했다.
이 광고 영상은 임신출산육아와 교육 트렌드까지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울베이비페어의 장점을 강조했다. 이는 이번 전시의 메인 타이틀인 '힘겨운 육아전쟁, 위기의 엄마와 아빠를 구할 히어로가 온다'는 취지에 맞춰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TV광고에는 전 KBS 간판이었던 김병찬 아나운서가 목소리 출연을 했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프리 선언을 한 후 활발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예비)부모에게 신뢰와 안정감을 주는 음성으로 서울베이비페어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서울베이비페어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국내 내수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는 육아박람회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이다. 중국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육아용품 판로 개척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이러한 의미를 담아 광고 카피도 '서울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 육아 트렌드', '세계와 만나는 초연결 육아법'으로 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광고는 지난 19일부터 채널A를 통해 송출되고 있다.
사진 : 광고 영상 이미지 캡처
한편 서울베이비페어는 오는 5월 16일 목요일부터 주말인 19일까지 나흘간 대치동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거나 무료 초대권 혹은 오는 30일 발간되는 매거진 키즈맘을 입구에서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4-24 11:00:32
수정 2024-06-23 17:3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