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안전체험관은 다음달 3~5일 개관 3주년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험관에서는 안전다짐 바람개비 만들기, 소방홍보용 탈(영웅이)인형과 기념촬영, 소화기 사용방법 홍보 인쇄 풍선 나눔, 버블(비눗방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의 호응도를 높일 수 있는 흥미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충남도안전체험관은 지난 2016년 개관해 매월 7000여 명이 체험하며, 2018년 12월에는 방문 체험객이 14만 명을 돌파했다.
방장원 충청소방학교장은 "이번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충남도 제공)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