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반나절 끼니와 간식을 한 가지 브랜드로만 채워본 적이 있는가. 단품 식사를 각오한 게 아니라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아이배냇과 함께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 아이배냇이 선보이는 한끼 라인업을 소개한다. 든든한 밥부터 맛있는 간식까지 빈틈이 없다.
▲아이배냇 꼬마 함박스테이크,치킨볼,미트볼
3세 이상 어린이가 먹을 수 있는 HACCP 인증의 즉석조리식품이다. 특수 포장기법을 도입해 고온, 고압, 열수 순환방식으로 포자형태의 균까지 멸균 처리했다. 전자레인지에 데워도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아 안심할 수 있다. 아이가 한 번에 먹기 알맞은 양으로 상온 보관이 가능하며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국내산 돼지고기와 닭고기, 청정지역 호주산 소고기를 사용했으며 사이드 디쉬로 웨지감자와 마카로니가 함께 들어 있다. 양념이 강하지 않은 게 특징이다.
▲아이배냇 꼬마 세계 덮밥소스
일본의 규동, 인도네시아의 나시고랭, 인도의 시금치커리, 프랑스의 코코뱅을 아이 입맛에 맞춰 선보였다. 전자레인지나 끓는 물에 넣어도 환경 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안심 포장재질을 사용했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파우치 형태로 야외에서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규동은 가쓰오부시로 우린 다시국물에 익힌 소고기를 채소와 함께 밥 위에 얹어 먹는 일본식이다. 나시고랭 덮밥소스는 특유의 맛과 향을 살리면서도 매콤한 맛을 순화해 자극적인 양념을 피해야 하는 아이에게도 적합하다. 시금치커리는 흔히 생각하는 노란 커리가 아니라 시금치가 들어간 그린커리로 담백한 맛이 난다. 코코뱅은 닭고기 스튜를 특제 간장소스와 레드와인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아이배냇은 아이가 먹기에 부담되지 않도록 한국식으로 재해석해 소스로 내놓았다.
▲아이배냇 꼬마 한끼 영양밥
슈퍼푸드인 퀴노아를 첨가한 즉석 요리밥이다. 종류는 쇠고기시금치, 참치비트, 닭가슴살곤드레 3가지가 있다. HACCP 인증을 받는 등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상온 보관이 가능해 휴대성까지 갖췄다.
제품 개발 단계에서 요리 전문가가 투입됐으며 공통적으로 국산 쌀을 사용해 찰기와 윤기가 함께 도는 밥을 맛볼 수 있다. 닭가슴살곤드레밥은 제주산 곤드레나물에 닭가슴살과 당근을 넣어 고소한 향을 더했으며, 참치비트밥은 비타민과 철분이 풍부한 레드비트와 참치로 맛을 냈다. 쇠고기시금치밥은 담백한 쇠고기와 초록색의 시금치를 넣었으며 달콤한 간장소스와 참기름으로 마무리를 한 영양밥이다.
▲아이배냇 핑거요거트
이유식을 먹는 생후 7개월부터 섭취 가능한 요거트 과자이다. 바나나, 딸기, 블루베리, 산양요구르트 등 총 5가지 맛이 준비돼 있다. 아이도 한 입에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크기가 작아 성장기 아이의 손가락 힘조절과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 맛과 향이 장점인 동결건조 식품이다.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글루텐과 소금, 방부제를 넣지 않았다. 요거트를 과자로 만들어 20억 마리의 유산균을 함유했고 각 제품별로 비타민C, 안토시아닌, 식이섬유가 들어가 있다.
▲아이배냇 배도라지 조아
12개월부터 먹을 수 있는 과일야채주스로 배, 도라지, 수세미오이를 함유해 기관지가 예민한 아이에게 좋다.
원재료인 배는 루테올린 성분이 많아 기침을 없애주고 가래를 제거해 기관지염, 천식 등에 효과가 좋다. 수세미오이는 기관지에 좋은 사포닌 성분이 함유돼 기침 해소 뿐만 아니라 천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도라지에는 항염 작용을 하는 이눌린 성분이 들어가 있어 염증을 가라앉히고 호흡기 질환을 개선한다.
NFC 방식의 착즙주스로 물을 넣는 중탕방식과는 다르게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순간살균을 통해 맛과 향도 보존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