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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태권도원에서 놀자

입력 2019-05-02 10:29:58 수정 2019-05-02 10: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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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 상설공연, 태권 꿈 메달 만들기 체험 등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태권도원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어린이날을 비롯한 봄 여행 주간(∼5.12.)에는 태권도원 입장료가 ‘무료’다. 매일 2회(11시, 14시) 펼쳐지는 태권도원 상설공연에서는 격파와 품새·국악 등이 어우러진 화려한 태권도 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상설공연에 이어, 어린이들을 포함한 가족 등은 현장 신청을 통해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가할 수도 있다.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는 ‘태권 꿈 메달 만들기’와 ‘태권도복 및 보호구 착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태권 꿈 메달 만들기’는 메달에 자신의 꿈을 적고 메달을 예쁘게 꾸미는 등 어린이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태권도 품새 캘리그래피 전시회를 비롯해 태권도원 구석구석에 피어있는 봄꽃을 따라서 산책을 하거나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등 어린이날 태권도원을 방문하면 특별한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는 “태권도원에는 상설공연과 체험관, 모노레일을 타고 태권도원 전망대를 관람할 수 있는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요소가 가득하다”라며 “태권도원에 오셔서 태권도를 통해 행복한 어린이날 맞이하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태권도원은 5월 5일(일) 어린이날과 5월 6일(월) 대체 휴일에는 정상 운영하고, 5월 7일(화) 휴무이다.
유인춘 키즈맘 기자 you@kizmom.com
입력 2019-05-02 10:29:58 수정 2019-05-02 10: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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