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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노안·녹내장 검사 등 가족 단위 검진 예약 늘었다

입력 2019-05-03 17:21:25 수정 2019-05-03 17: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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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Y씨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을 포함해 온 가족이 안과검진을 예약했다. 평소 눈이 침침하고, 건조하다는 부모님을 모시고 전반적인 시력 상태와 노안 정밀 검사를 받아보기로 한 것.

노안 정밀 검사는 기본적인 시기능과 각막, 망막, 안구건조검사부터 백내장, 녹내장검사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병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데 특히 녹내장의 경우는 특별한 증상 없이 조용히 진행되기 때문에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수이다.

녹내장은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등과 함께 시력을 앗아가는 3대 실명질환으로 안압이 상승하면서 시신경을 압박하며 그로 인해 서서히 시신경이 죽어 시력이 상실되는 질환이다. 눈에 통증이 있거나, 시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있고, 평소 안압이 높은 편이라면 즉각적으로 안과에 내원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위 같은 증상이 있기 전에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씩 안과를 내원해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녹내장의 경우에는 초기에는 자각할 수 없는 증상이 대부분이며, 증상을 느낀 다음 병원을 방문한다면 이미 시신경 손상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녹내장은 정기적인 검진 및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가능한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대부분의 경우 약물 치료와 레이저 수술로 악화가 지연되기 때문에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안과 전문의를 만나 정확한 진단 아래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만약 녹내장이 의심되거나 녹내장 판정을 받았다면, 어두운 곳에서 TV, 휴대폰을 사용하는 생활 습관을 고쳐야 한다. 담배나 커피와 같이 안압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도 피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 김동명 SNU서울안과 원장>

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입력 2019-05-03 17:21:25 수정 2019-05-03 17: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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