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에 접어들며 나뭇잎이 초록으로 물들고 화려한 꽃들이 만발하다. 날씨도 따뜻하고 공기도 좋은데 마음은 왜 허전할까? 최근 혜민 스님 의 책과 말씀이 더욱 따스하게 들리는 건 아마도 겨울동안 숨어 있었던 마음이 곧게 펴져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이와 동시에 자신의 내면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듯하다. 고민은 들어주는 것이 아닌 공감하는 것이라고 했던가. 마음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마음의 내면을 함께 들여다보게 되면 자신에 대해 몰랐던 것에 대한 정리가 이루어 질수 있을 듯하다.
이러한 마음을 읽어주는 컬러테라피 카페 (G+B=G) 가 있다. 좋은 것과 나쁜 것 중 좋은 것 만 본다는 뜻이다. 개인뿐만이 아니라 커플 상담소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상담에 관한 모든 것을 진행해주는 컬러 심리 프랙티셔너 ( 2급, 1급, 강사증) 과정이 개설돼 있다.
이는 한국능력개발원 정식등록번호 2019-002008호인 민간자격증 과정으로 자격 취득 시 다양한 영역에서 컬러 심리 상담가로 활동할 수 있다.
유서윤 지비지 컬러인 대표는 "컬러로 마음을 읽으며 아픔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자존감을 찾아주는 컬러 매니저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즐거운 사람과 슬픈 사람, 행복한 사람 등 모든 사람들의 마음과 함께 마음을 알아가는 일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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