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베이비페어가 이틀째 일정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동글관 중앙에 위치한 에어바운스가 눈길을 끈다.
부모님을 따라 서울베이비페어를 방문한 어린이 입장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제작한 어린이 전용 놀이터로 폐막일인 오는 19일까지 운영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만들어진 이 에어바운스형 놀이터는 통통 튀는 경쾌한 느낌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용료는 5000원이며 영유아 여러 명이 동시에 탑승해도 될 정도로 완벽하게 충격을 흡수한다.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동안 부모는 같은 관에 입점한 육아용품 부스에서 조급해하지 않고 쇼핑을 할 수 있어 관람하기 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서울베이비페어는 현재 대치동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 중이며 오는 19일 제13회 공식 일정을 마무리 짓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