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베이비페어가 18일 개막 사흘째를 맞았다.

여러 기념일이 있는 5월 가정의 달은 지출이 많은 탓에 사소한 구매에도 신중하게 된다. 이럴 때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면 후회 없는 선택이 가능하다. 그래서 서울베이비페어가 육아와 관련된 각종 제품을 부모 관람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체험하기에 좋은 부스에 돋보기를 가져다 대보았으니 주목하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부모를 맞이하는 부스들이라 찾아 헤맬 염려도 없다.

▲ 대원제약 장대원
대원제약이 선보이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장대원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서울베이비페어 전시 기간 동안 계속 운영되며, 관람객들과 동반 자녀의 연령대에 맞춰서 성인용과 키즈용이 준비된 상태다. 이에 현장 시식은 물론 장대원 담당자로부터 타사 대비 강점 등의 제품 특성과 유산균 섭취방법, 영유아기 때부터 유산균을 꾸준히 먹으면 좋은 이유 등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박람회 현장에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 수량 할인가를 제공한다. 위치는 로비 내 안내데스크와 이벤트 부스 사이에 있다.

대원제약이 특히 주력하는 장대원 네이처 라인은 성인 제품(장대원 네이처 플러스)이 95.15%, 어린이 제품(장대원 네이처 키즈)이 95.00%의 유기농 부형제를 사용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합성감미료 ▲합성향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이산화규소 ▲HPMC 등 5대 화학첨가물을 함유하지 않았다.

또한 균주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연구논문 845편, 인체적용시험논문 186편)된 균주인 L.rhamnosus GG를 사용하였으며, 세계 3대 유산균으로 불리는 캐나다 로셀(ROSELLE)사의 균주도 함께 사용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모두 확보했다.


▲ 서울베이비페어 행운의 뽑기 부스
서울베이비페어가 행운의 뽑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힘겨운 육아전쟁 위기의 엄마 아빠를 구할 히어로가 온다'가 메인 카피인 행운의 뽑기 이벤트는 행사가 열리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12시~1시 중간 재정비 타임 제외)까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앙블랑 인티핑크 캡형 물티슈, 포스트 콘푸라이트 베리요거트바와 골든그래놀라 밀크바, 웅진식품 잘자란 배도라지 건강주스 혹은 순한 결명자 중 하나를 랜덤으로 무료 증정한다.

▲ 바다나무 영어 교육
아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로 영어 전집을 생각하고 있다면 바다나무 부스를 방문해보자. 연령별, 영어 실력별로 단계를 나눠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와 함께 갔다면 실제로 교육 받을 때 사용하는 교구와 교과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서 시중에 있는 많은 영어 교육 프로그램과 비교할 수 있다. 또한 박람회 현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전으로 상담을 받는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해당 부스는 동글관 입구에서 바로 보인다.

한편 이번에 개최 중인 제13회 서울베이비페어는 오는 19일 폐막한다. 장소는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