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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맘 신간] 머리가 좋아지는 똑똑 종이접기

입력 2019-05-23 17:30:00 수정 2019-05-23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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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작품만 쏙쏙!
재미있게 놀기만 했을 뿐인데 두뇌가 쑥쑥!”


『 머리가 좋아지는 똑똑 종이접기 』는 영국 초등학교에서 오랫동안 수학과 과학을 가르쳐 온 저자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제인 동물, 공룡, 선물, 탈것 중에서도 인기 작품만을 엄선해 소개하는 종이접기 책이다.

모든 작품마다 생생한 사진과 유익한 정보가 실려 있으며, 양쪽 펼침 페이지로 접는 과정 하나하나를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정답보다는 '과정'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도록 유도하는 영국식 교육이 반영된 것으로, 아이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둔 구성이다.

또한 이 책은 SBS <영재발굴단> 멘토이자 국내 최고의 두뇌교육 전문가인 노규식 박사와 47만 엄마 회원들을 보유한 1등 육아 놀이 앱 '차이의 놀이'가 출간 전 미리 살펴보고 추천했다.

책 뒷부분에는 직접 뜯어서 사용하는 색종이 30장과 작품을 꾸밀 수 있는 스티커 3장이 들어있으며, 교육 전문간들로 구성된 '차이의 놀이' 교육팀이 본문에 쓴 놀이 가이드를 활용하면 집에서도 충분히 아이와 재미있는 홈스쿨링을 경험할 수 있다.

저자 롭 아이브스는 현재 아이들의 뇌 발달과 학습 능력을 돕는 팝업북 작가이자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세기의 과학자를 다수 배출한 영국의 수학, 과학 교육은 정답보다 논리적 사고와 과정을 중시하기로 유명하다.

초등학교 교사 출신인 롭 아이브스 역시 아이들이 유독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수학, 과학을 재미있는 실험 과정을 통해 쉽게 전달하는 데 관심이 많았다. 특히 『놀라운 과학 실험들(Amazing Science Experiments)』 시리즈는 과학적 개념과 기초 지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영국 어린이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종이 공예가 전문인 그는 자연스럽게 종이접기에 관심을 가졌고,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면서 두뇌를 함께 발달시키는 ‘종이접기 놀이’ 매력에 흠뻑 빠져 이 책을 집필하였다. 현재는 영국의 많은 학교에서 디자인 기술과 종이 작품을 만드는 법에 대한 강의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집필한 책으로는 『움직이는 종이 모형(Paper Automata)』 등이 있다.


저자 롭 아이브스 | 역자 김경숙 | 포레스트북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5-23 17:30:00 수정 2019-05-23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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