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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마카롱 일부 제품서 식중독균 검출"

입력 2019-05-23 16:32:25 수정 2019-05-23 16: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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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유통 중인 마카롱 브랜드 21개를 조사한 결과, 6개에서 식중독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식중독과 피부의 화농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균이다.

시험 대상 제품에는 주요 백화점 브랜드 6개와 온라인 브랜드 15개가 포함됐는데, 황색포도상구균이 나온 6개 제품은 모두 온라인 브랜드였다.

또한 조사된 제품 중 2개에서는 일부 어린이에게 과잉행동을 유발할 수 있는 타르색소가 기준치 넘게 사용됐으며, 원재료 등을 표시할 의무가 있는 17개 브랜드 가운데 8개는 표시 기준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의 조사 결과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문제가 된 제품을 포함한 시중 유통 제품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수거·검사 조치를 완료했다.

소비자원은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6개 브랜드 제품 모두 자가품질검사 의무가 없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으로 허가받은 업체의 과자류였다"며 "소비자 안전을 위해 식품위생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시험 결과는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5-23 16:32:25 수정 2019-05-23 16:32:25

#소비자원 , #마카롱 , #마카롱 식중독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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