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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숨겨뒀던 손재주, 마음껏 뽐내요"… 핸드메이드 작가&작품 공모전

입력 2019-05-28 10:15:24 수정 2019-05-28 10: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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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장원자)는 경기도 수원시 경력단절여성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핸드메이드 작가&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핸드메이드에 관심있는 여성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공예▲미술▲도예▲홈베이킹▲패션▲캘리그라피▲자수 등 손으로 만드는 분야는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30일까지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 등록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sw1919@chol.com) 또는 영통에 위치한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1차 내부평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30개 작품은 센터 이용객의 투표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2개가 선정되며, 당선작 작가 및 단체에게는 K_핸드메이드페어 부스운영비, 디딤돌 동아리 활동시 플리마켓활동을 지원하고 경기도 디딤돌 동아리 지원사업 상패를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031-206-1919)

경기도와 수원시가 지원하는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직업교육훈련과정 이수 후 직업준비를 위한 학습동아리로 연계하여 전문성 신장과 실전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유형별로 강사형과 창업형으로 나뉘며, 강사형 동아리에는 체계적인 전문강사 훈련시스템을 통해 강의역량을 강화하고 방과후학교, 자유학기제 수업, 취약계층 대상 재능기부(강사료지원) 등의 취업연계를 지원한다.

창업형 동아리에는 안정적 창업 기반 구축을 위한 창업에 이르는 과정을 프로젝트 방식의 실전경험을 제공하고, 창업 컨설팅과 네트워킹, 판매처 발굴 등을 지원한다. 공통사항으로는 전문성 신장교육, 멘토 교육, 진로 직업 박람회, 협동조합 설립시 포트폴리오 및 워크북 제작비도 지원된다.

경력단절여성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지난 2014년도에 시작돼 경기도와 수원시 여성들의 성공적인 취·창업 기반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80명의 경력단절여성이 참가했으며, 현재 창의수학, 인성진로, 중국어 강사와 정리수납전문가, 진로교육컨설팅, 보자기공예와 펠트공예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5-28 10:15:24 수정 2019-05-28 10:15:24

#핸드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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