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다음달 1일 오후 4시 도서관 강당에서 '이야기가 있는 문화공연'인 '인형극으로 만나는 해님 달님 이야기'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호랑이에게 쫓겨 하늘로 올라가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대형 크기의 손인형들은 이야기의 생동감을 더하고 공연 전 마술은 공연의 재미를 높여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해님 달님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감상하고, 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험형 동화구연을 통해 다양한 방법의 책 읽는 즐거움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 및 청소년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