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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 면역의 균형 찾아 스스로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야

입력 2019-05-30 09:00:00 수정 2019-05-3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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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의 차가 급격히 나타나는 계절에는 피부질환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특히 자외선이 상승하는 5월부터 건선 혹은 아토피 질환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건선은 비늘이 은백색으로 덮여있고 붉은색으로 구진이나 발진 등 여러 문제들이 피부전신에 발생하는데 손, 발, 얼굴 부위 등에 각질이 수북하게 쌓이기도 하여 외적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질환 중 하나이기도 하다.

건선은 만성염증성 면역질환으로 아토피와 혼동할 수 있으나, 아토피는 극심한 가려움과 함께 홍반이라고 하는 붉은색의 반점이 발생하여 건선과 아토피는 구분이 가능하다. 두 질환 모두 여러가지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피부치료와 함께 증상이나 체질, 생활 습관 등을 관찰하여 문제의 요인을 찾아갈 필요가 있다.

한의원에서는 건선과 아토피 모두 외부적인 문제를 요인으로 보는데 그치지 않고 면역학적인 관점에서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따라서 단순 피부 관리에 그치지 않고 체질의 개선을 도모하여 준다. 피부질환의 재발생을 예방하면서 근원적인 체질 부분을 체크하고, 이로 인해 장부균형을 안정화 하고자 한다. 또한 알맞은 체질식도 선행해야 한다.



여러가지 장부의 기능들이 모여 건강한 면역체계를 만들어 내는 만큼 개인의 면역력 향상에 힘쓰며 다양한 피부질환, 알레르기 질환에도 이겨낼 수 있도록 자생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근원적인 건강 개선과 더불어 치료를 진행하며 한약처방, 침 치료, 외치치료를 복합적으로 병행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전문의에 의하여 정확한 상담과 진맥 하에 진행되어야 하며, 진단 없이 무분별한 치료를 진행할 경우 오히려 악화되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부작용 여부와 시술 방식에 대하여 숙지하는 것이 좋다.

면역의 균형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볼 수 있디. 스스로 병을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두며 재발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체질에 맞는 개별식단의 관리를 하면서 음주와 흡연 등을 하지 않아야 한다.또한 집안의 습도와 온도 등을 잘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 도움말 부산자연안에한의원 박철진 원장 >

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입력 2019-05-30 09:00:00 수정 2019-05-30 09:00:00

#부산건선치료 , #자연안에한의원 박철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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