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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충남’ 어린이 교통안전, 자원봉사로 지킨다

입력 2019-05-31 14:26:58 수정 2019-05-31 14: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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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지철 도 교육감은 31일 홍성군 한울초등학교에서 안전한 충남만들기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 ‘옐로카드’ 나눔 행사를 가졌다.

도와 도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옐로카드’를 가방에 부착하는 자원봉사다.

‘옐로카드’는 주간에는 햇빛을 반사하고, 야간에는 자동차 전조등을 반사해 주·야간에 모두 어린이 보행자의 시인성을 증가시켜주는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이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스쿨존 서행, 불법주정차 금지 등 어른들의 각별한 주의와 함께 보행 중 어린이의 시인성을 개선하는 방안이 필요함에 따라 옐로카드 나눔 자원봉사를 기획·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초등학생들에게 ‘옐로카드’를 가방에 직접 달아주고, 올바른 교통안전 습관을 홍보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 옐로카드를 도 전역에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자원봉사로 안전한 충남, 안녕한 충남만들기를 위한 안녕 리액션 캠페인을 활발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5-31 14:26:58 수정 2019-05-31 14:26:58

#충남 , #어린이 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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