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테크빌교육이 오는 23일까지 진행하는 '2019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1'에서 '코딩 갤럭시(Coding Galaxy)'의 블록코딩 미션을 선보이며 '코딩 갤럭시' 알리기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온라인 코딩파티'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온라인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다. 지난 2015년 첫 행사를 시작한 이래 매년 두 시즌씩 개최해 지난해에는 참가인원이 110만명을 돌파했다.
테크빌교육은 이번 온라인 코딩파티에서 3D 모바일 게임형 블록코딩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배울 수 있으며, SW과학의 순차와 분해 개념을 익힐 수 있는 '코딩 갤럭시'의 행성 모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딩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코딩 갤럭시' 앱과 PC를 통해 블록 기반 코딩 퍼즐을 풀며 순차 개념을 적용하고 통합할 수 있다. 10개의 코딩 미션, 수료인증서 발급과 학습자 통계분석, 학습지, 교사용 지도안과 정답지가 제공된다. 학습 소요시간은 60분이다.
‘코딩 갤럭시'는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컴퓨팅 사고력과 프로그래밍의 기본개념을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과 자료를 구비하고 있다.
학생들은 협업 게임으로 자신이 속한 팀의 공통 문제를 해결하면서 의사소통 능력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으며, 교사는 학습 분석 보고서를 통해 학생들의 진도를 모니터링하고 통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성수 테크빌교육 융합교육사업부 이사는 "이번 온라인 코딩파티에서 학생들이 소프트웨어를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의 기초를 다지는데 코딩 갤럭시가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4월 테크빌교육은 '코딩 갤럭시'를 개발한 중국 체리픽스와 SW 교육사업을 위한 제품 공급계약을 맺고 국내 교육 환경에 맞춰 한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