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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만나는 엉뚱발랄한 예술, 구르마 스튜디오 '어디든 미술관II'

입력 2019-06-14 11:00:00 수정 2019-06-1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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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손수레 하나를 끌고 다양한 관객들과 함께 하는 예술을 선보인 프로젝트에이의 구르마 스튜디오가 '2019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 돼 구르마 스튜디오 '어디든 미술관II'를 선보인다.

구르마 스튜디오 '어디든 미술관II'는 예술가와 관객이 함께 탁구를 치고, 악기를 직접 만들어 연주하고, 그림을 그리고 서로에게 소개를 하는 관객 참여형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사람의 창작물이 아닌 예술가와 관객이 함께 창작하는 공공예술로 프로그램의 참여하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프로젝트에이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예술' 이라는 주제로 예술가와 관객의 소통을 생각하며 시작된 단체로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함께 엉뚱한 활동을 주선한다. 이번 구르마 스튜디오 '어디든 미술관II'가 다양한 지역의 관객들과 즐거운 협업, 열린 창작의 시간을 갖게 해 줄 것이다.

구르마 스튜디오 '어디든 미술관II'는 서울 영등포를 시작으로 순천, 거제, 대전 지역 관객들을 만났으며, 현재 안산, 광주, 연천, 하남 지역 순회를 앞두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6-14 11:00:00 수정 2019-06-1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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