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엘린의 교육 완구 브랜드 립프로그(Leapfrog)가 지난해 출시한 100워드북의 인기에 힘입어 사운드북 시리즈 2탄으로 '디노 데이북'을 새롭게 출시했다.
영유아가 좋아하는 공룡 디자인이 돋보이는 '디노 데이북'은 립프로그의 대표적인 아이템인 '100 워드북'에 이은 유아 영어 사운드북 시리즈의 후속 제품이다.
첫돌부터 알파벳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26가지의 알파벳과 각각의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 및 발음을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영유아의 청력을 고려해 두 단계의 소리 조절 스위치를 포함하고 있으며, 작은 손으로도 잡기 쉽도록 휴대용 손잡이를 장착해 편의성을 높였다. 생후 12개월부터 3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디노 데이북의 출시와 더불어 카트 시리즈의 후속으로 올해 새롭게 출시된 립프로그의 '가드닝 카트' 또한 역할놀이 장난감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영유아의 작은 손으로 잡기 쉬운 사이즈의 채소 3종과 모종삽, 물뿌리개 등이 제공돼 직접 채소를 심고 수확하며 자연스럽게 어휘력을 늘릴 수 있다. 효과음이 나는 물뿌리개와 모종삽, 달팽이 모양의 슬라이더 등의 다양한 재미요소로 사물에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아이들의 청각과 소근육이 발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생후 9개월부터 36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다.
립프로그는 이 외에도 영어 단어가 가진 소리와 발음을 배우는 '파닉스 학습법'을 장난감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교육할 수 있는 '알파벳 밴드'도 함께 출시했다. 기본 알파벳부터 파닉스, 그리고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영어 단어까지 익힐 수 있는 3단계 학습이 가능한 제품이다. 알파벳을 순서대로 눌러 하나의 단어를 완성시키는 체계적인 파닉스 학습법으로 영유아에게 집중력과 성취감을 제공할 수 있다. 24개월 전후부터 사용 가능하다.
한편 립프로그는 오는 28일까지 립프로그 브랜드 서포터즈를 통해 아기체육관을 겸용할 수 있는 4in1 걸음마보조기를 포함, 총 4종의 립프로그 인기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립프로그의 모든 교육 완구 제품은 쁘띠엘린 백화점 매장 또는 통합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