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이 얼려 먹는 100% 요거트 제품 '풀무원다논 그릭프로즌'의 올해 여름 신제품 '통팥맛'을 출시했다. 이에 해당 제품을 '딸기 맛', '바닐라 맛'과 더불어 통팥맛으로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풀무원다논의 '그릭프로즌'은 출시 이후 '100퍼센트 요거트'를 얼려 먹는 콘셉트로 건강한 여름 간식을 선도해왔다. 부드럽고 진한 풍미의 그릭스타일 요거트만 그대로 담아 그대로 얼려 먹는 요거트로 다논의 100년 발효 기술이 적용됐다. 그리스 크레타 섬 유래 그릭 유산균이 냉동 상태에서도 살아 있어 장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 제품이다. 24시간 냉동 보관해도 너무 단단하게 얼지 않아 쉽게 떠먹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100% 국산 팥을 사용한 제품이다. 풀무원다논은 그릭 요거트의 맛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다년간의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각광받고 있는 팥 트렌드를 요거트에 접목시켰다. 기존 '딸기 맛'과 '바닐라 맛' 제품이 아이들과 젊은 층이 주요 타겟이었다면 이번 제품은 더 폭넓은 연령층으로 확장되어 다양한 소비자들의 더 다양해진 입맛을 충족할 계획이다.
풀무원다논 그릭 브랜드 담당자는 "최근 디저트 제품에 유행하는 ‘팥’ 맛의 프로즌 제품 라인업 추가로 더 넓은 연령층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와 선호도를 적극적으로 신제품에 반영하여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맛있고 영양가 높은 요거트를 개발, 생산하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