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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스타, 프리미엄 스팀다리미 '리프트 엑스트라' 출시

입력 2019-06-28 17:30:59 수정 2019-06-28 17: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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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계의 롤스로이스로 불리는 스위스 프리미엄 다리미 브랜드 '로라스타'가 신제품 '리프트 엑스트라(LIFT XTRA)'를 출시했다.

1980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로라스타는 53개국에 진출한 유럽 시장점유율 1위 프리미엄 스팀 다리미 전문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인 '리프트 엑스트라'는 심장박동처럼 스팀을 간헐적으로 자동 분사하는 ‘펄스 스팀(Pulse Steam)’ 기능을 통해 강력한 초 미세 분사 스팀이 의류 및 다리미판에 습기를 완벽하게 제거하여 세탁소 다림질처럼 옷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보송한 다림질을 선사한다.

특히 '리프트 엑스트라'는 기존 '리프트 플러스(LIFT PLUS)'의 열 판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알루미늄 3D 솔플레이트를 적용해 눈길을 끈다. 로라스타가 개발한 알루미늄 3D 솔플레이트는 돌출된 스팀 분사구가 있는 다리미 열 판으로 옷을 뒤집거나 손으로 주름을 펴가면서 다림질할 필요 없이 위, 아래 주름을 한 번에 제거해준다.

또한 스팀 살균으로 99.9% 유해세균을 제거해 교복, 정장처럼 매일 세탁하기 어려운 의류나 침구, 패브릭 제품을 살균 소독할 수 있어 아토피와 알레르기 문제 해결에도 효과적이다. 별도의 온도 설정 없이 완벽한 온도로 모든 의류 소재를 다릴 수 있으며, 1.1리터의 필터 수조를 탑재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을 디자인한 '앙트완 카엔'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했으며, 고급스러운 티타니움, 알루미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로라스타의 수입원인 게이트비젼㈜의 김성수 대표는 "땀과 미세먼지 등으로 의류를 관리하기 어려운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 '리프트 엑스트라'를 통해 손쉽게 살균 케어가 가능하다"며 "특히 실크, 앙고라, 린넨, 모피 등 모든 소재의 옷을 손상 없이 관리할 수 있어 초보자부터 의류 관련 종사자 및 전문가 등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6-28 17:30:59 수정 2019-06-28 17:30:59

#스팀다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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