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스마트 독서 브랜드 '웅진북클럽'을 통해 어린이 동물 마니아들을 위한 유쾌한 동물 탐구책 '정말? 진짜? 동물 탐험' 전집을 선보인다.
웅진씽크빅이 선보인 '정말? 진짜? 동물탐험' 전집은 1982년부터 동물·자연·환경 관련 도서를 선보여 온 생태 전문 출판사 미셸퀸틴(Michel Quintin)의 대표작이다. 현재 미국, 스위스, 브라질, 중국 등 21개국에 출간돼 어린이 추천도서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국립환경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곤충연구소 등에서 활동하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번역본 전권을 감수해 신뢰도를 높였다.
총 20권으로 구성된 이 전집은 상어, 공룡처럼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뿐 아니라 동물 관련 아동도서에서 쉽게 볼 수 없던 피라냐, 곰치, 가오리, 두더지 등 총 20종의 동물을 각 권에 담아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초등 교과 과정에서 배우는 동물들의 생김새와 천적, 먹이사슬, 생태계 등을 만화 형태의 일러스트와 의인화 방식으로 표현했다. 그림으로 표현된 동물들은 책 속에서 사람들처럼 대화하며 자신들의 특징을 설명한다. 아이들의 몰입을 도와 스스로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들어 주며 복잡한 내용과 긴 글을 어려워하는 미취학 아동들도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원서에서 볼 수 없는 '알쏭달쏭 정보 사전' 페이지도 추가됐다. 초등 과학 교과에 나오는 생태계 용어를 한 페이지에 담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줘, 어휘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정말? 진짜? 동물탐험' 시리즈는 딱딱하고 진부한 암기식 정보 전달이 아닌, 아이들이 보다 쉽고 유쾌하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다양한 도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