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스포츠캠프 프로그램 참가 사진 (사진 = 서울시 제공)
다둥이 가족의 신나는 여름방학 추억 만들기를 위한 ‘가족 스포츠캠프가’ 평창 솔섬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된다.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다둥이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캠프 프로그램을 1회 7월 24일(수)부터 7월 26일(금)까지, 2회 8월 23일(금)부터 8월 25일(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총 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가족 스포츠캠프’는 송어잡기, 명랑운동회, 요리경연대회, 별빛감성콘서트, 캠프파이어까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대상은 자녀를 두 명 이상 둔 서울 거주 가족이고, 막내 자녀가 만5세 이상 13세 이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자녀가 많은 가족을 우선 선정하여 회차당 100가족을 모집한다.
‘가족 스포츠캠프’는 7월 1일(월)과 7월 29(월)부터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고, 캠핑에 필요한 텐트 및 기본 장비는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
조성호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이번 캠프에 많은 다둥이 가족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