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경기도, 미등록 야영장·불법 숙박업소 집중 수사

입력 2019-07-08 13:28:24 수정 2019-07-08 13:28:24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미등록 야영장과 불법 숙박업소 운영 등 인기휴양지에서 벌어지는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수사한다고 8일 밝혔다.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0일간 이뤄지는 이번 수사는 행락객이 집중되는 인기 휴양지 주변 미등록 의심 야영장과 불법 숙박업소 20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수사사항은 미등록 야영장 운영, 농어촌민박 등 신고 없이 숙박업 불법 영업, 휴양지 주변 미신고 식품접객업 운영, 기타 위생 불량 행위 등이다.

등록하지 않고 야영장을 운영할 경우 적발 시 최고 징역 2년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으며, 미신고 음식점을 운영할 경우 최고 징역 3년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또, 미신고 숙박업은 최고 징역 1년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미등록 야영장, 미신고 숙박업소는 점검을 받지 않아 안전과 위생에 취약하므로 사전에 등록된 업체인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7-08 13:28:24 수정 2019-07-08 13:28:24

#경기도 , #불법 숙박업소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