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시설관리공단이 현재 운영 중인 '2019 가족생존수영교실 더 투게더'의 추가교육을 실시한다.
공단에 따르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는 이 생존수영교실은 지난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3시~5시 총3기수로 운영됐으나 수강을 원하는 대기자들이 많고 추가교육에 대한 요청이 있어 1기수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현재 가족생존교육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 상황대처를 위한 ▲물 적응 훈련 ▲구명동의 생존수영 ▲잎새뜨기 생존수영 ▲구조요령 및 응급처치 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과정 중 맨 몸으로 물에 뜨는 잎새뜨기 생존수영에 대한 반응이 특히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은 4기 교육을 오는 13~20일(토요일 오후 3~5시) 과천시민회관 수영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가족생존수영 더 투게더 수강대기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추첨을 통해 10가정을 선발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