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도심 물놀이 공간인 '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을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정읍 시내를 가로 지르는 정읍천 3860㎡ 공간에 만들어졌으며 ▲풀장 ▲물썰매장 ▲인공폭포 ▲안마용 폭포수 등을 갖췄다.
또한 그늘막 시설과 탈의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는 물놀이장 주변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밤에도 시민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