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 기업 스토케가 부모와 아이의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트립트랩 스토리지'를 출시한다.
트립트랩 스토리지는 스토케의 프리미엄 하이체어 '트립트랩' 등받이에 장착할 수 있는 액세서리로 이곳에 아이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트립트랩은 노르웨이 산업 디자인의 거장 피터 옵스빅이 디자인한 스토케의 시그니처 제품으로 14단계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는 평생 의자다.
피터 옵스빅의 참여로 완성된 이번 신제품은 트립트랩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의 성장에 따라 필요한 물건들을 의자와 함께 가까이 보관할 수 있어 모든 연령대의 아이와 부모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실용적인 디자인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으로 꼽힌다.
트립트랩 스토리지는 지난 2003년 이후 생산된 모든 액세서리와 호환 가능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신생아나 이유식을 먹는 아이와 같이 주로 식사 시간에 트립트랩을 사용하는 아이의 부모들은 트립트랩 스토리지에 유아 식기, 컵, 물티슈 등을 손이 닿는 위치에 보관하고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다.
또한 유아부터 어린이, 청소년까지 성장기의 아이들은 놀이나 공부와 같은 다양한 상황에서 트립트랩을 활용할 수 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트립트랩 스토리지를 곁에 두고 애착 물건이나 장난감, 색연필, 학습 도구 등 자신의 물건을 편리하게 보관하고 스스로 정리하며 독립심까지 키울 수 있다.
최대 1kg까지 수납 가능하며 별도의 도구 없이 트립트랩 의자에 쉽게 장착 및 제거할 수 있다. 식기 세척기를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한 세척 및 관리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유해 성분인 비스페놀A(BPA) 등이 없는 무독성 소재로 만들어 아이에게 안전하다.
스토케코리아 마케팅팀 관계자는 "트립트랩 스토리지는 아이에게 필요한 물품을 손에 닿는 위치에 보관하고 간편하게 꺼내 쓸 수 있는 수납함"이라며 "신생아 때부터 평생 사용 가능한 의자 트립트랩과 함께 활용하면 보다 편리한 육아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