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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도심에서 짜릿한 여름 휴가에 빠져보자!

입력 2019-07-17 15:26:01 수정 2019-07-17 15: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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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여름휴가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는 가운데 바쁜 일상과 짧은 일정에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사람들은 멀리 떠나지 않고도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휴가를 따로 내지 못했더라도, 해외에서 즐기는 럭셔리 바캉스가 아니더라도 서울 도심 속에서 짜릿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 짜릿한 퍼포먼스부터 상쾌한 워터 어트랙션까지…'스프라이트와 함께 하는 워터밤'
무더운 여름, 더위를 상쾌하게 날릴 수 있는 도심 속 워터 페스티벌은 여름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오는 20~2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MBC 워터밤 서울 2019 위드 스프라이트 (MBC WATERBOMB Seoul 2019 with Sprite, 이하 '스프라이트와 함께 하는 워터밤')'에 참가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년 여름 무더위를 날리는 상쾌한 경험을 선사해 온 스프라이트는 올해 ‘스프라이트와 함께 하는 워터밤’에서 쿨섹시 스타 청하 · 장기용과 함께 스프라이트에 빠져들어 시원한 여름을 즐기는 짜릿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신나는 워터 페스티벌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워터 어트랙션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스프라이트 만의 강렬한 상쾌함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스프라이트와 함께 하는 워터밤'의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다이브 인 스프라이트 존’에서는 한여름 도심의 열기를 식히고 스프라이트만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워터건을 활용하여 신나게 배틀을 펼치며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다이브 인 워터 건 배틀', '스프라이트와 함께 하는 워터밤'의 분위기를 한층 업 시켜줄 나만의 페스티벌 룩을 소개하고, 춤 실력도 뽐낼 수 있는 '다이브 인 댄스' 등 소비자들이 즐겁게 스프라이트에 빠져들 수 있는 여러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스프라이트 광고 모델 청하를 비롯해 지코, 사이먼도미닉 등 인기 K-pop 스타와 힙합 아티스트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뮤직&퍼포먼스도 마련돼 있어 ‘스프라이트와 함께 하는 워터밤’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 스파에 문화생활까지…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힐링을 즐기고 싶다면? 호텔로 떠나자!
특별한 장소에 가야지만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휴양지 대신 도심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호캉스'(호텔과 바캉스의 합성어로 호텔에서 휴가를 즐긴다는 뜻)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호텔에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숙박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스파’는 다음 달 30일까지 '서머 마린 스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스파를 대표하는 프랑스 브랜드 '딸고(Thalgo)' 트리트먼트를 '더 스파'에서 경험할 수 있다.

딸고 제품에는 미네랄, 비타민 등 다양한 활성 성분과 해양 심층수에서 추출한 알게(ALGAE) 성분이 함유돼 피부의 혈액 순환을 돕는다. '더 스파'의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상담을 통해 고객의 취향과 컨디션을 고려한 맞춤 관리 방식으로 진행된다.

호텔 숙박은 물론 별도의 문화생활까지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인기다. 롯데호텔 서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7~8월 주말 한정으로 이용할 수 있는 ‘주말 전용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 호텔에 인접한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본점에서 원데이 클래스를 수강하는가 하면 호텔 라운지에서 라이브 재즈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특전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잇, 플레이, 러브’ 패키지는 매주 최대 10실 한정 판매되며, 객실 1박,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본점 오픈클래스,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권 등이 포함되어 있다. ‘스파클링 서머 나이트’ 패키지는 객실 1박, 라운지 &바 스파클링 세트 2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도심 속 여름 휴가… 놀 거리 배울 거리 가득한 박물관이 제격!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은 여름휴가에 장거리 이동이 힘들고 휴가지 선정 시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다. 그럴 땐 도심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박물관 나들이가 제격이다. 서울 시내 여러 박물관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서울시 근현대 100년을 담은 도심 속 역사·문화공간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올 여름 주말마다 옛날 피서지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지난 7월 6일(토)부터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무더위를 피하는 추억의 피서 방법 '혹서기 주말 캠프, 돈의문아~ 여름을 부탁해!'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예로부터 전해져 오는 피서법을 체험하는 '탁족 체험'과 '오수체험', 돈의문박물관마을의 주요 공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스탬프투어' 등이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주말 무더위를 피해 아이들과 나들이 갈만한 곳이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글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글을 배우기 시작한 6~7세 유아와 함께하는 가족은 '즐거운 한글'과 '한글아, 안녕', 초등 저학년 어린이(1~3학년)를 동반한 가족은 '심청전', '춘향전' 등 한글 고전을 재해석하는 '도란도란 고전 즐기기'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우리 고전 작품을 창의적으로 해석하는 '우리 한글 멋지음'은 초등 고학년 어린이(4~6학년)와 보호자가 함께 우리 가족만의 독특한 한글 글씨체를 만들어 본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7-17 15:26:01 수정 2019-07-17 15:26:01

#여름휴가 , #코카콜라 , #스프라이트 , #청하 , #장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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