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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된 아기 아파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30대 여성 검거

입력 2019-07-18 09:30:17 수정 2019-07-18 09: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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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과 다투던 중 그의 아기를 아파트 바깥으로 던져 숨지게 한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남자친구의 9개월 된 아기를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18일 오전 6시 20분쯤 광주 서구 한 아파트 5층 복도에서 9개월 된 아기를 던져 숨지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A씨는 남자친구의 집을 찾아 말다툼을 하던 중이었다.

아이를 데리고 밖으로 나온 A씨는 남자친구가 아파트 문을 열어주지 않자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7-18 09:30:17 수정 2019-07-18 09:30:17

#아파트 ,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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