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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여름휴가 즐기자” 서울시, 시민청 이색축제 개최

입력 2019-07-23 09:29:03 수정 2019-07-23 09: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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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모두의 시민청 상반기 축제 ‘달라라 여행’이 오는 26일부터 28까지 시민청 지하 1층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청 SNS 오픈채팅방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사연을 보내면 소개하고 응원의 음악을 틀어주는 ‘달라 라디오’, 집 전개도 체험키트를 장식해 나만의 방을 꾸며 볼 수 있는 ‘여행자의 다락방’, 타인과의 다름을 통해 겪은 스트레스를 적어 쓰레기통에 던지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는 ‘어쩌면, 별(別)날지도 [별라라 여행]’이 운영된다.

축제 기간 내내 시민들의 흥을 돋는 7팀의 다양한 무대도 이어진다. 중독성 강한 노래를 유쾌한 콘셉트으로 소화하는 ‘노라조’의 특별 공연부터 ‘갬블러크루’의 B-Boy댄스, 인기 유튜버 ‘다이아나’의 K-Pop 댄스까지 신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모든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시민기획단의 4개 분과(광장‧소통‧공감‧동행)가 주축이 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 홈페이지 및 시민청 SNS 채널, 시민청 운영사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청을 찾는 모든 시민들이 2019 모두의 시민청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유와 나를 찾아 떠나는 휴식의 시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즐겁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청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7-23 09:29:03 수정 2019-07-23 09:29:03

#여름휴가 , #이색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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