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했다고 해서 평소보다 많이 먹을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아기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따져보고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
임산부는 필수적으로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철분 등을 매끼 골고루 먹어야 한다. 칼슘이 풍부한 우유, 치즈, 요구르트, 단백질군인 육류, 어류, 콩, 비타민과 무기질이 함유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면 임산부의 면역력을 지키고 태아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임산부들에게는 ‘엽산’ 섭취가 필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아의 뇌 발달을 돕는 엽산은 비타민 B군의 일종으로, 새로운 세포와 혈액을 생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임신을 하게 되면 보통 임신 전보다 두 배 이상의 엽산 섭취가 필요한데, 임신 초기에 엽산 섭취가 부족하면 태아의 신경관 결손, 심장병, 비뇨기계 질환, 발육 부전 등의 문제를 겪을 수 있다.
엽산은 쑥갓, 시금치, 브로콜리, 깻잎, 토마토, 딸기와 같은 과일과 채소, 곡물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임산부가 자주 섭취하면 좋다. 하지만 엽산은 조리 시 영양소의 70%가 파괴되기 때문에 가열을 하지 않고 먹는 것이 좋으며, 전문가들은 따로 영양제를 복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엽산 영양제가 너무 많아 어떤 것을 선택해야할지 고민된다면 원료를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하길 권한다.
바이오 헬스 케어 기업 메타 포뮬러는 무엇보다 깐깐하게 선별한 원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엽산600&B6,B12’는 중국·일본산 원료 사용을 배제했으며, 엄선된 고품질 원료를 사용해 모든 원료의 원산지를 100% 공개하고 있다.
사진= 메타포뮬러 ‘엽산600&B6,B12’
레몬에서 추출한 엽산으로 1캡슐 기준 1일 권장 섭취량(600㎍)을 100% 함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유기농 부원료를 사용해 임산부도 믿고 섭취할 수 있다.
무엇보다 엽산과 비타민B6, 비타민B12를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어 경제적이기까지 하다. 비타민 B6은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시키는데 , 비타민B12는 정상적인 엽산 대사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기 여성 및 남성, 엽산 요구량이 증가되는 임산부 및 수유부, 또는 불규칙한 식사로 영양보충이 필요한 온 가족이 섭취하면 좋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