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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때마다 아름다워지는 이너뷰티 워터 '히비수'

입력 2019-08-06 14:36:02 수정 2019-08-06 14: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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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수(hibisoo)는 다이어트 슈퍼푸드인 '히비스커스'와 여성에게 좋다고 널리 알려진 '석류'를 혼합한 이너뷰티 음료수다.

제품명은 이집트의 아름다운 신 ‘히비스(Hibis)'와 빼어날 '秀(수)'의 합성어로 '여신들이 마시는 음료' 혹은 '여신이 마시는 뷰티 드링크'를 의미하며, 여성들에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이너뷰티 음료를 표방하고 있다.

올 여름 출시되는 이 음료는 투명하게 반짝이는 루비 색상의 붉은색이 인상적이며 이국의 정원을 거니는 듯한 건강하고 싱그러운 향기가 입안을 휘감는 게 특징이다.

깔끔하고 개운하게 마무리 되는 상큼한 맛은 단순히 수분과 영양 섭취의 기능을 넘어 기분을 리프레쉬 해준다. 이러한 맛과 느낌 때문에 운동 할 때는 물론이고 업무로 피곤함을 느끼거나, 가정에서 힐링을 필요로 할 때, 어디에서나 물 대신 부담 없이 섭취 할 수 있다.

히비수는 제조 공정 측면에서 살펴보면 국내 최대 규모의 제조 공장과 생산력을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 최초로 도입한 무균 제품 충전 시스템인 '아셉시스' 공법을 사용해 맛과 풍미는 그대로 살리면서 영양 손실은 최소화 한 첨단 기술력을 적용했다.

'히비수'의 주원료 중 하나인 히비스커스는 고대 이집트에서도 귀하게 여겨진 꽃이다. 열대지방에서 주로 서식하며 다양하고 대담한 색상이라 타히티의 소녀들이 귀에 꽂고 다니는 사랑스러운 꽃이기도 하다. 붉은색 꽃과 열매는 말려서 식용하는데 워낙 색상과 향이 분명해서 다른 재료와 가공해도 특징이 남아있다.

히비스커스에는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돼있다. 안토시아닌은 세포에 손상을 입히고 노화는 물론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항산화 작용을 하고 각종 질병과 노화를 예방한다.

안토시아닌 외에도 비타민C, 비타민A, 리보플라빈, 마그네슘, 철, 인 등 118종에 달하는 영양 성분이 들어있어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젊음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며,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아 보다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기억력과 면역력을 높여주고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시켜주며,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예방하고, 눈 혈관을 매끄럽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노폐물 배출, 체지방까지 감소시킨다. 이를 통해 심장 질환, 안구 질환, 당뇨, 고혈압, 각종 암 등을 예방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부기 제거와 비만 예방을 가장 빨리 확인할 수 있다.

히비스커스의 이런 효능은 일찍부터 알려져 고대 이집트에서 영양을 섭취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즐겼다고 하는데 여왕 클레오파트라만큼은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섭취했다고 알려져 있다. 절대 권력의 소유자인 만큼 다양한 미용법에 능했던 그녀는 피부를 정화시켜주고 탄력을 끌어올려 주며, 노폐물의 배출을 돕는 히비스커스를 차로 마시며 변치 않는 미모를 자랑했다고 전해진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예능 방송을 통해 톱모델 한혜진 또한 요리를 할 때 히비스커스 차를 넣는 것으로 몸매 관리 비법을 전하기도 했으며, 히비스커스 차 뿐만 아니라 분말이나 액상제품등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프랜차이즈 카페 매장에서도 다양한 음료들과 콜라보 되어 새로운 메뉴들로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다른 주원료는 여성의 과일이라 불리는 붉은 보석 석류다. 석류는 그리스 로마신화에도 자주 등장할 만큼 오래전부터 여러 의미로 통용되었는데 유독 많은 씨앗을 품고 있어 풍요의 상징이 되기도 했고 건강과 부활의 상징이 되기도 했다.

검증된 사실을 기반으로 보았을 때도 석류는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탁월하며 앞서 언급한 미의 대명사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 여왕과 중국의 4대 미인으로 꼽히는 절세가인 양귀비도 외모를 가꾸기 위한 비법으로 석류를 즐겼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렇듯 석류가 여성과 피부 미용에 획기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은 이미 유명한 사실이며 석류에는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있어 피부를 매끄럽고 팽팽하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갱년기 여성에게 주로 일어나는 안면 홍조나 골다공증 등을 방지한다.

또한 엘라그산이라는 성분은 히알루론산 합성을 증가시켜 피부를 촉촉하고 환하게 유지시켜 준다. 더하여 폴리페놀, 엘라그타닌, 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 성분은 히비스커스와 마찬가지로 노화와 질병 방지에도 효과적이며, 과육과 껍질에서 모두 발견된 이 성분들은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질환, 암을 예방한다고 연구와 논문 등에서 알려져 있다.

아셉시스(Asepsys)공법은 전 제조 공정을 무균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을 말하는데 프리폼 생산, PET 성형, 음료 배합, 충전 및 포장 모두에 적용된다. 원재료를 순간 살균하고 즉시 냉각하여 제품의 깊은 풍미를 이끌어내는데 이것은 곧 장시간 고온 살균을 거치지 않아 영양소의 파괴가 적다.

가장 중요한 것은 완벽한 위생관리가 된다는 점인데 아주 작은 이물질도 침투하지 않도록 모든 자재를 살균하고, 공정 전체가 무균 처리 되니 안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동시대적인 의무이자 지구에 대한 예의로 여겨지는 환경 보존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한다. 공정 특성상 PET 중량을 감소시킬 수 있어 탄소 배출이 눈에 띄게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8-06 14:36:02 수정 2019-08-06 14:36:02

#히비스커스 , #석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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