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식약처, 일본 수출규제 대응 TF 운영한다

입력 2019-08-09 13:54:29 수정 2019-08-09 13:54:29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배제 결정’에 따라 TF팀을 운영하는 등 일본의 식품·의약품 분야 수출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일본 수출규제 발표 직후 식약처는 2일 차장을 팀장으로 한 ‘일본 수출규제 대응 TF 팀’을 구성해 분야별 영향 및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관련 협회 및 업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시행세칙 공포 등 불확실한 상황에 대비해 식약처 홈페이지에 '일본 수출규제 기업 애로사항 신고창구'를 개설하는 등 적극적으로 산업계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수출규제 대상 원료·부품의 신속 수입통관이나 수입국 변경과 관련된 허가사항 변경이 필요한 경우 등에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8-09 13:54:29 수정 2019-08-09 13:54:29

#일본 , #수출규제 , #식약처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