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는 세계 주요 30개 도시의 빅맥을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빅맥 원정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접수는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되며, 맥도날드 공식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회사는 추첨을 통해 뉴욕·런던·밀라노·파리·방콕 등 세계 유명 30개 도시를 여행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맥도날드는 업그레이드된 빅맥 BLT를 선보인다. 빅맥 BLT는 지난해 빅맥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메뉴로 출시 당시 첫날 7만개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맥도날드의 시그니처 버거인 빅맥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유니언 타운의 맥도날드 가맹점주 '짐 델리게티(Jim Delligatti)'가 빵 3개, 패티2개, 양상추나 잘게 썬 양파 등의 채소, 피클, 치즈로 구성된 더블 버거 샌드위치를 개발한 것에서 시작됐다. 빅맥은 세계 100개국에서 13억개 이상 판매된 버거로 이와 관련된 경제 지표가 연구에 사용되기도 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8-14 14:44:00
수정 2019-08-14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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