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2019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16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인증기관 중에는 항공, 우주, 드론, 코딩 3D프린팅, 농촌융복합 등 다양한 미래 신산업 분야 기관이 참여해 학생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존 인증기관에 대해서도 사후점검과 컨설팅을 제공해 질 관리에 힘쓴다. 더불어 올해 한 차례 남은 인증제 공고와 인증기관 선정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임창빈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공 및 민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창빈 국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인증 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역량강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