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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 식중독 8~9월에 75% 발생…알가공품 취급 주의

입력 2019-08-21 11:32:02 수정 2019-08-21 11: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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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8~9월에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계란, 알가공품 등의 식재료 취급 및 보관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살모넬라는 식중독 원인균으로 오염된 계란, 쇠고기, 가금육, 우유가 주요 원인이며 주로 복통‧설사‧구토‧발열 등 위장장애를 일으킨다.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는 최근 5년간(‘14~’18년) 평균 75%가 기온이 높은 여름철(8~9월)에 발생하였고 주요 원인 식품은 계란 및 알가공품, 김밥류 등 조리식품, 육류 등으로 조사됐다.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살모넬라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육류 등을 조리 시 충분히 가열해야 한다.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하기 때문이다. 계란, 가금류, 육류 등을 조리할 경우 중심온도가 살균온도 이상(75℃, 1분 이상)이 되도록 충분히 가열·조리한다.

특히 뼈는 근육과 달리 열전도도가 낮기 때문에 갈비찜, 삼계탕과 같이 뼈에 붙어 있는 고기를 익힐 경우에는 더 오랫동안 가열‧조리한다.

계란 및 알가공품 등은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기 때문에 취급․보관에 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계란 등 난류 구입시에는 균열이 없고 냉장으로 보관되고 있는 계란을 구입하고 산란일자를 꼼꼼히 확인 후 구입해야 한다.

또한 구입한 계란은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고 2~4주 내에 소비해야 하며, 계란을 만진 후에는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도록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게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발생 시기별 식중독 주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중독 3대 예방요령을 항상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8-21 11:32:02 수정 2019-08-21 11: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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