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의 누군가에게는 설렘이 될 수 있는 문장이지만 살림을 하는 엄마들은 다소 목소리 톤이 다운된 느낌으로 말하게 된다. 항상 다양하게, 여러 가지 음식을 식탁에 올려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오후 3~4시 정도가 되면 엄마들 커뮤니티에는 오늘 메뉴를 정했는지 묻는 글들이 속속 올라온다. 천재 소리를 듣는 스티브 잡스도 한 곳에 집중하기 위해 항상 같은 옷을 입었다는데 육아에 관해서 언제나 결정의 기로에 서 있는 엄마가 식단까지 선택해야 하는 힘든 상황이다.
그렇다면 오늘은 간단하지만 영양이 풍부한 샐러드를 활용하면 어떨까. 샐러드를 만들었을 뿐인데 샌드위치로 혹은 파스타나 밥의 사이드 메뉴로도 손색이 없어 멋진 한 끼가 만들어진다.
▲ 감자샐러드
<재료>
감자 3~4개, 생크림 반컵, 오이 1개, 양파 반개, 달걀 3개, 사과 1개, 크레미 150g, 마요네즈 150~200g, 요플레 1개, 머스터드소스 1T, 레몬즙 1T, 소금 3t, 후추 약간
<만드는 법>
1. 감자는 손질한 뒤 얇게 썰어 10분 동안 전분을 빼고 헹궈주고 삶는다.
2. 삶아진 감자를 체에 걸러 물기를 뺀 뒤 소금과 생크림을 넣고 수분을 날려주듯 볶는다.
(감자 으깨는 도구로 눌러가며 볶듯이 손목 스냅을 준다)
3. 오이는 반으로 갈라 씨를 긁어내고 얇게 썰어 소금에 절여 물기를 짠다.
4. 양파도 잘게 채썰어 소금에 절인 뒤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다.
5. 달걀은 완숙으로 삶아 얇게 다진다.
6. 사과는 씨와 꼭지만 도려내고 4~6등분해 가늘게 썬다.
7. 크레미는 가늘게 찢어준다.
8. 모든 재료를 볼에 넣고 마요네즈, 요플레, 머스터드, 레몬즙, 후추를 넣고 버무린다.
9. 모닝빵이나 식빵을 사용해 속을 채운다.
TIP 피클이 있다면 2~3개 정도 다져 넣는다.
또한 마지막까지 확실하게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장대원’을 추천한다.
대원제약이 선보이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키즈'는 면역력 증대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 유기농 인증까지 받았다. 실제로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성인용)와 키즈(어린이용) 패키지 겉면을 보면 국가에서 부여하는 유기농 인증 마크를 확인할 수 있다.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는 95.15%, 장대원 네이처 키즈는 95.00%의 유기농 부형제를 사용했다. 두 제품 모두 합성감미료 ▲합성향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이산화규소 ▲HPMC 등 5대 화학첨가물을 함유하지 않았다.
또한 최근 프로바이오틱스가 안정적으로 장내 생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리바이오틱스도 들어 있으며, 균주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균주인 L rhamnosus GG와 세계 3대 유산균으로 불리는 캐나다 로셀(ROSELLE)사의 것을 사용했다
아울러 지난 4월에는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약국 전용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장대원 네이처 팜'과 '장대원 네이처 팜 키즈'를 출시했다.
레시피 : 마마님 밥상이야기 쿠킹클래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