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오는 2022년까지 어린이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해 스마트횡단보도 66곳을 설치한다.
스마트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주변에 영상 감지 센서를 설치해 보행 신호가 아닐 때 보행자가 차도로 가까이 가면 "위험하니 물러서라"는 음성이 나오는 특수 횡단보도다.
이 외에도 시는 ▲교통신호등 설치 52곳 ▲횡단보도 신설 225곳 ▲경보등 설치 190곳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 85곳 ▲노후 교통신호 제어기 교체 179곳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2660개 설치 등 총 6774개 교통안전시설을 확대한다.
올해 30억원을 비롯해 내년 43억원, 2021년 48억원, 2022년 52억원 등 173억원이 투입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